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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결혼', 10회 기념 촬영장 공개 이벤트 개최

최종수정 2008.04.03 09:36 기사입력 2008.04.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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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결혼'서 결혼식 장면 촬영 중인 서도영과 박채경

KBS2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극본 마석철, 연출 이교욱)이 지난 2일 100회 방송을 마친 기념으로 시청자들을 위한 촬영장 견학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는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는 극히 드문 일. 특히 일주일에 5회씩 방영되는 일일시트콤의 특성상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감안하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우리 시트콤을 사랑해 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100회를 맞아 제작진도 감회가 무척 새롭다. 그 동안 촬영장을 궁금해 하는 팬들도 많았고, 연기자들 역시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남으로써 제작진과 시청자 서로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촬영장 공개 이벤트는 '못말리는 결혼'의 공식 홈페이지에 시청소감을 올리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12일 경기도 수원 KBS스튜디오를 공개해 연기자들과의 기념촬영도 가질 계획. 이에 벌써부터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참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제 100회를 넘어선 '못말리는 결혼'은 지난해 11월 5일 첫 방송 이후 5개월 동안 꾸준히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김수미, 임채무 등 중년 연기자들의 노련한 코믹연기와 박채경, 서도영, 이정, 김동욱 등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하고 풋풋한 모습이 호평을 받으며 가족시트콤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이교욱 PD는 "미호와 기백의 결혼 이후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 넘을만한, 혹은 생각지 못한 새로운 소재를 고민 중이다"며 "미호의 좌충우돌 험난한 시집살이는 물론이고 파격적일만큼 새로운 러브라인들도 보여줄 예정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동안 오후 6시50분이라는 애매한 시간대에 방송해온 '못말리는 결혼'은 이번 주부터 오후 7시4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률의 반등을 노리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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