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황우석 복귀설 '솔솔'.. 바이오테마株 '들썩'

최종수정 2008.04.02 10:33 기사입력 2008.04.02 10:23

댓글쓰기

이른바 '바이오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일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4월은 바이오테마주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근 들어 황우석 교수의 복귀설이 불거지기 시작하더니, '줄기세포는 존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도가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방송될 것이라는 소문이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바이오테마주 대세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모양세다.

1일 종가기준으로 세원셀론텍은 전거래일 대비 160원(2.18%) 상승한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14일 주가가 6380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보름새 18%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이 지난달 21일 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 '오스템'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것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는 있지만 단기 주가 급등을 이끌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산성피앤씨의 기세도 만만치않다. 산성피앤씨는 1일 전거래일 대비 150원(1.34%)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며 장을 마쳤다. 지난달 14일 주가가 8310원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볼때 37%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성피앤씨가 투자한 FCB파미셀이 신경세포 생산기술의 유럽연합(EU) 특허 등록을 마쳤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탄력을 주는 모습이지만 세원셀로텍과 마찬가지로 단기간에 주가를 37%나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어 크리스탈에스켐 또한 같은 기간 약 28%, 30% 급등하며 바이오테마 관련주의 급등행진에 동참했다.

이 같은 바이오테마주의 단기 급등을 두고 증권전문가들은 무턱대고 테마에 편승하려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충고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의 장세가 국내외의 여러 악재들로 인해 불안정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일부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테마주를 통해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실체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은 테마에 무턱대고 투자했을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만큼 해당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기업의 펀더멘탈을 고려해 투자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하진수 기자 hjs@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