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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인수, 시간이 약".. 몸값 올리지 않는다

최종수정 2008.05.06 15:02 기사입력 2008.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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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 인수를 위한 장기전을 준비 중이다.

두달 전 야후에 인수가 446억 달러를 제시했다 거절당한 MS가 당시 인수가격을 상향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회사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현재 MS의 야후 인수는 좀체 진척되지 않고 있으며 양측은 지금까지 겨우 한 번의 회의를 가졌을 뿐이다.

MS는 현재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야후가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데도 실패했으며 높은 인수가격을 정당화할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심지어 MS는 전반적인 경제는 물론 시장 상황도 나빠지고 있어 기존 인수가격이 오히려 높다는 평가를 받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MS가 야후의 연례 주주총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야후의 이사진을 즉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시장 분위기도 야후에 불리하다. 야후는 인수가격이 주당 40달러가 돼야 수용하겠다고 말했지만 시장은 30달러 중반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뉴스코프는 야후의 지분을 받고 마이스페이스와 다른 웹사이트를 야후에 넘기는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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