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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 경영자들 비자발급 쿼터제 불만

최종수정 2008.03.31 22:30 기사입력 2008.03.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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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계의 고위 경영자들이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접수를 앞두고 비자 발급 쿼터제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접수 첫 날에 한도가 소진되면 우수 외국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로버트 호프먼 부사장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재계 지도자 및 언론인 회의에서 "미국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의 고급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추첨 결과를 기다리며 사업계획을 무작정 미뤄야할 형편"이라면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단순히 기업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2009 회계연도(2008년 10월 1일 ~ 2009년 9월 30일)에 발급할 H-1B 비자 신청을 4월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건수가 한도(6만5000명)를 넘으면 추첨을 통해 발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1990년부터 도입된 H-1B 비자 발급 쿼터제는 외국 국적의 과학자와 기술자, 금융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비자를 받으면 최장 6년까지 미국 내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지만 소지자가 만료시점까지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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