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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거래소 과다 지출 개선 요구"

최종수정 2008.03.31 15:25 기사입력 2008.03.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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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31일 증권선물거래소의 골프 접대비 등 과도한 경비지출 논란과 관련 "거래소의 내부규정에 문제가 발견돼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금감원은 작년 11월 거래소에 대한 정기검사 과정에서 2006년과 2007년까지 2년간 업무추진비, 정보수집비 등이 다른 항목보다 지나치게 많았고, 특히 2006년 1월부터 작년 9월까지 총 10억5000만원의 골프접대비를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소의 수익원은 기본적으로 증권시장으로 나오는 것임을 감안할때 경비를 방만하게 쓸 일이 아니다"며 "경비지출에 대한 거래소 내부조치가 미흡해 앞으로 지급 기준을 보수적으로 잡고 과도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다만 직접 강제성 있는 조치보다는 거래소 이사장에게 이러한 사실을 통보고고 거래소 내규에 맞춰 문책사항을 결정하는 동시에 자율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검사권을 위탁받아 2년에 한번씩 거래소 뿐 아니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할 수 있다. 또 증권금융, 증권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에 대해서는 직접 감사를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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