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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최종수정 2008.03.31 14:34 기사입력 2008.03.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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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베이징(北京)올림픽 성화가 31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아테네를 출발한 성화는 이날 특별기에 실려 오전 8시55분 베이징의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간단한 영접 행사를 한 후 환영식이 거행된 톈안먼(天安門)광장으로 옮겨졌다.

톈안먼 광장에서는 삼엄한 경비 속에 성대한 환영 행사가 열렸다.

이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류치(劉淇)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장으로부터 성화봉을 전달 받은 후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됐음을 선포했다.

후 주석이 성화를 높이 들어 관중들에게 보이자 여기저기서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후 주석은 중국 육상의 영웅 류샹(劉翔)을 무대 위로 올라오게 해 성화를 그에게 넘겨줬다. 환영식이 끝난 후 류샹(劉翔)은 성화봉을 들고 톈안먼 광장 일대를 한바퀴 돌았다.

톈안먼 일대와 베이징 시내 곳곳에는 테러와 시위방지를 위해 수일 전부터 검문검색이 강화되는 등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또 톈안먼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성화 환영식 끝날 때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성화는 이날 베이징에서 하루를 보낸 뒤 1일부터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인 130일동안 총 13만7천km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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