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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한고은, 내 역할 맡아 손해봤다"

최종수정 2008.03.31 14:54 기사입력 2008.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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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한고은이 손해본 것 같다"고 밝혔다.

차화연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컴백 기자회견에서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면 위험부담을 안고 가는 것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차화연은 "처녀작이었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한고은은 리메이크작에 출연해 손해를 봤다"며 "얼굴이나 연기나 모든 면이 한고은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날 차화연은 또 "'사랑과 야망'의 리메이크작이 방영할 때까지만 해도 컴백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9월정도 돼서야 결정을 내렸다. 거의 4개월을 고민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녀는 "'사랑과 야망'을 끝나고 남편의 반대도 있고 해서 일을 그만뒀었다. 그동안은 다른 주부와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가정생활을 했다. 그러다 우리 아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엄마라는 존재가 설자리를 잃어 다시 한번 컴백을 생각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1978년 TBC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금남의 집', '참새와 허수아비', '도시에서 우는 매미'등에 출연했다. 특히 1987년 출연한 '사랑과 야망'을 통해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바 있다.

그녀는 내달 21일부터 방영하는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민자 역으로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애자 언니 민자'는 '사랑과 야망'의 연출을 맡았던 곽영범 PD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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