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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울’·‘블랙잭2’ 美 시장 첫 공개

최종수정 2008.03.31 12:01 기사입력 2008.03.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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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IA 2008’ 참가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폰 ‘소울(SOUL)’과 스마트폰 ‘블랙잭2(BlackjackII)’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통신 전문전시회인 ‘CTIA 2008’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제품과 첨단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블랙잭(Blackjack)’, 카메라폰 ‘플립샷(Flipshot)’ 등 사업자별 전략폰의 성공과 다양한 현지화 마케팅을 토대로 2007년 1·4분기 16.6%였던 미국 시장 점유율이 4·4분기에 처음으로 20%가 넘는 20.3% 를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모든 생활을 위한 모바일(Mobile for Every Lifestyle)’이라는 주제로 985m²(298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 글로벌 전략모델인 소울을 미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8(MWC 2008)’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소울은 12.9mm 슬림 디자인에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감성적인 사용자환경(UI) 등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휴대폰이다.

삼성전자는 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멀티미디어 카메라폰 ‘플립샷(Flipshot, 버라이즌)’, 윈도 모바일 6을 장착한 비즈니스폰 ‘블랙잭2(AT&T)’, 와이파이 기술을 장착한 '카탈리스트(Katalyst, T-모바일), 메탈 재질로 외부를 장식한 ‘m520(스프린트)’등 미국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휴대폰이나 PC로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인 ‘라이프 다이어리’, 사용자가 직접 모바일 게임이나 모바일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보드’ 등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타일, 멀티미디어, 비즈니스,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드 등 삼성의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장을 세분화한 카테고리 전략에 맞춘 다양한 휴대폰들을 함께 전시하며 미국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단말기를 선보이며 이 달 말 미국에서 상용화를 실시하는 스프린트넥스텔의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 '좀(XOHM)'을 시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프로토콜(IP)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터넷 프로토콜 멀티미디어 서브 시스템(IMS, IP Multimedia Subsystem) 서버를 이용한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등 유무선 통합 서비스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펨토셀 기지국 ‘유비셀(UbiCell)’을 선보이는 등 차세대 통신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기간 중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실시한다.

먼저 전시장 곳곳에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Samsung Mobile Charging Station)’을 설치한다. 휴대폰, 노트북 등 4개의 디지털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스테이션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구형 블루투스 헤드셋을 신형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비롯해 모바일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행사, 휴대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행사를 실시한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미국 통신 시장은 글로벌 휴대폰 업체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라면서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휴대폰과 기술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TIA 전시회는 세계 125개국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지역 최대 통신전문전시회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롤라, 알카텔 루슨트 등 1100여개 글로벌 통신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통신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시연, 발표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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