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100쌍과 북한을 푸르게'

최종수정 2008.03.31 11:26 기사입력 2008.03.31 11:26

댓글쓰기

유한킴벌리와 숲보호단체 평화의 숲이 주최하는 ‘금강산 나무 심기’ 행사에 신혼부부 100쌍이 참석, 환경 되살리기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29, 30일 양일에 걸쳐 북한 금강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9: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뽑힌 신혼부부 100쌍과 김중곤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후란 문학의집 이사장, 조연환 생명의 숲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강현정(32)씨는 “우리 아이도 자연 속에서 나무처럼 튼튼하고 숲처럼 푸르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남편을 만나 사랑을 키운 서가영(27)씨도 “아이가 크면 꼭 함께 다시 와서 북한에 심은 묘목들이 건강하게 자란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25년간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이끌어 온 유한킴벌리 이은욱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다양한 분들과 나무를 심어왔지만 신혼부부들이 심은 나무들이 공교롭게도 가장 잘 자랐다”며“아이를 생각하듯 정성스럽게 나무를 심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1999년부터 북한 지역의 산림 복원 활동을 전개해 온 유한킴벌리와 평화의숲은 이번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200 헥타르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