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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은행, 스위스에 최초 설립

최종수정 2008.03.31 15:57 기사입력 2008.03.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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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로 축적된 돈으로 이슬람 뱅킹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에 최초로 이슬람 금융기관이 설립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동 최대 은행 쿠퀘이트 중앙은행(NBK)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은행과 제휴를 체결하고 스위스에 이슬람 금융기관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힘 다도브 NBK총재는 FT와의 인터뷰를 통해 협력을 맺은 사우디 은행 이름을 아직 언급할 수 없으며 스위스와 쿠웨이트, 사우디 당국의 승인 절차도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NBK는 스위스 감독위원회에 은행 설립을 위한 승인서를 제출한 상태다.

최근 금융시장에 몰아닥친 신용경색과 자금난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금융시장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지난 3년간 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지난해 여름이래 이슬람 금융의 자산 규모는 5000억달러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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