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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관치 벗어나 금융규제 빨리 없애라"

최종수정 2008.03.31 09:18 기사입력 2008.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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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31일 "한국의 금융산업은 관치경영으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과거 관행을 철저히 배격하고 무엇보다 빨리 금융규제를 없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 "금융산업은 부실한 경영이 나왔고 국가적 손실을 끼친 것도 사실이다. 금융위원회의 철저한 변화가 요구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금융이 변해야 금융산업 자체도 달라질 것이고 일반 기업도 변할 수 있다"면서 "관치를 배격하고 민간 주도로 금융산업을 크게 일으켜보자는 게 정부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산업이 빨리 규제를 풀고 민간주도로 역동적으로 경영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금융산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실물경제 자체를 역동성있기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재경부가 갖고 있던 금융정책도 금융위가 가져왔다. 금융위와 금감원을 분리시켜 조직 협력과 견제가 유지돼야 한다"며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조직개편을 통해 무엇보다 금융규제를 빨리 없애고 과거 관행과 행태를 정말 개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과 관련, "어디까지 감독하고 사후처리해야 할 지 복합적이기 때문에 불안 요인을 선제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철저히 분석, 대책을 세우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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