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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회사 가치 증가..목표가↑<우리투자證>

최종수정 2008.03.31 08:45 기사입력 2008.03.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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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LG에 대해 핵심 자회사인 LG전자 및 비상장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 상장 등으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8만4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훈 애널리스트는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지난 11월초 9만800원으로 1월말 5만360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가 최근 7만4600원까지 빠르게 반등했다"라고 평가했다.

기업가치 상승이 주가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주가의 안정적 흐름 및 추가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LG의 순자산가치(NAV)가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비상장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라 18조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특히 LG전자는 고가 휴대폰 매출증가를 통해 제품구성이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휴대폰 사업뿐만 아니라 가전과 디스플레이 사업부 역시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호전으로 최고 주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LG의 2008년과 200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 12%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LG이노텍과 LG파워콤 등 손자회사의 상장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LG CNS, 실트론, 서브원 등 주요 자회사의 경우 외부감사인 지정이 되지 않아 내년 이후 상장이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중 상장 가능성이 높은 LG CNS의 경우, LG가 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40%의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경영권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고 장외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지분 매각 시 1조3355억원의 현금유입이 가능해 신규사업추진을 위한 자금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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