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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 골프접대비 매주 1400만원

최종수정 2008.03.31 06:51 기사입력 2008.03.3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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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1년9개월간 10억5000만원에 이르는 골프 접대비를 지출하는 등 방만한 재정 운용을 한 사실을 적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조선일보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증권선물거래소가 2006년 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10억5000만원 안팎의 골프 접대비를 쓴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매주 평균 1400만원씩 골프 접대비를 쓴 셈"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증권선물거래소 직원들은 또 골프비용과는 별도로 같은 기간 동안 1회 50만원 이상 카드 사용액만 합쳐 7억원의 예산을 각종 접대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과연 '신(神)이 내린 직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회사의 접대비 기준이 '1인당 식사비 3만원 이하'처럼 현실과 맞지 않아 골프 접대비 같은 경우 비용이 초과하는 때가 종종 있었다"며 "그러나 위법한 지출을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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