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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디어 3G 서비스 개시

최종수정 2008.03.30 23:25 기사입력 2008.03.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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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이 다음 달부터 3세대(3G)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

차이나모바일은 30일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선양(沈陽), 광저우(廣州), 선전, 샤먼(厦問), 친황다오(秦皇島) 등 8개 도시에서 4월1일부터 TD-SCDMA(시분할 동기부호분할다중접속) 방식의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위해 200억위안(약 2조8000억원)을 투자해 최대 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3G 이동통신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차이나모바일은 최근 삼성, LG전자, 중싱(中興), 롄샹(聯想), 하이신(海信), 신유퉁(新郵通) 등 업체로부터 3G 휴대전화를 납품받아 이중 2만대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오는 8월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3G 휴대전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TD-SCDMA 방식 외에 유럽 주도의 WCDMA(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와 미국 및 한국 주도의 CDMA2000 등 3개 기술을 함께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TD-SCDMA 시범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중국 당국의 3G 이동통신 서비스 라이센스 발급도 연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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