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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귀빈실, 기업인 1000명에 개방

최종수정 2008.03.31 07:36 기사입력 2008.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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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귀빈실이 기업인 1000명에게 개방된다.

국토해양부는 31일 1차로 400명의 기업인에게 개방하고, 6월 중 600명을 추가 선정해 7월부터는 총1000명의 기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은 고용과 수출실적이 높은 기업에서 절반(각각 200명)씩 선정한다. 이 중 중소기업 70%(대기업 30%), 지방소재 기업 40%(수도권 60%)가 되도록 비율을 조정한다. 또 선정과정에서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도 내국인 기업과 동등한 평가기준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인에게는 공항내 귀빈실과 귀빈 전용주차장, 보안검색·출입국 수속시 외교관 전용통로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투자유치 등을 위해 초청한 외국바이어에 대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 안내없이 전용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된 기업인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업무로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에 귀빈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탑승구까지 안내 등 별도 의전은 제공하지 않으며, 국제전화·팩스 등은 실비차원으로 요금을 수수할 계획이다.

기업인 선정은 원칙적으로 2년을 주기로 재선정하며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인에 한해 2010년 6월말까지 공항이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국토부는 기존에 설치된 동쪽 귀빈실로는 시설의 한계가 있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2층 중앙에 귀빈실을 새로 개장, 31일 문을 연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귀빈실은 컴퓨터를 비롯한 사무기기와 회의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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