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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고객 중심 'BU체제' 출범

최종수정 2008.03.30 10:00 기사입력 2008.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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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단위(BU,Business Unit)중심의 조직구조를 개편해 오는 31일부터 공식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제도는 개인금융부문, 기업금융부문, 자산관리부문의 3개 사업단위(BU)별 조직과 그룹총괄센터 (Corporate Center)부문으로 구성되며 개인금융부문 부회장에는 김정태 현 하나은행장이 겸직하고, 기업금부문 부회장은 윤교중 전 지주회사 사장이 맡게 된다.

또 자산관리부문 부회장에는 김지완 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겸직하고 그룹총괄센터 사장에는 김종열 전 하나은행장이 임명돼 1회장, 3부회장, 1사장 체제의 사업단위(BU)조직이 본격 가동된다.

이로써 종전에는 기업고객의 경우 대출, 채권,주식, 파생상품, M&A, 해외진출 등의 복합적인 니드를 해결하려면 여러 개별 법인(은행, 증권, IB)에서 따로 처리했지만 이제부터는 기업금융BU를 통해 포괄적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BU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고객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우리의 기본을 되새겨보자"며 그룹내 조직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팀웍', 생각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액션,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스피드 등을 위한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했다.

하나금융 BU조직의 개인금융 부문은 하나은행의 개인금융, 신용카드, PB사업과 하나캐피탈, 하나HSBC생명으로 구성되며, 기업금융 부문은 하나은행의 기업금융 및 트레이딩사업과, 하나IB증권, 하나대투증권의 기업금융 사업으로 구성된다.

또 자산관리 부문은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의 웰스매니지먼트(WM), 법인영업, 연금신탁 사업과 하나대투증권의 리테일본부,리서치센터 사업 및 하나IB증권의 금융상품영업사업군으로 구성되며 그룹총괄부문은 그룹 전략, 재무, 홍보, IR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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