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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3일내 북측에 답신 여부 결정"

최종수정 2008.03.30 01:29 기사입력 2008.03.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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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0일 북측의 '선제타격' 발언 사과 요구와 관련, 2~3일내에 답신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언론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북측 단장인 김영철 중장이 보낸 전화통지문을 29일 오후 우리측 수석대표인 권오성 소장이 접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전화통지문이 접수되자 즉각 전제국 정책실장과 권오성 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 회의에서는 (북측 전화통지문 내용과 관련) 통일부 등 유관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측의 진의를 면밀히 파악한 다음, 북측 단장에게 2~3일 내에 답신을 보낼 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희 국방장관과 김태영 합참의장도 국방부 청사로 각각 복귀해 관계관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은 김태영 합참의장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핵공격 대책에 관해 답변한 내용을 '선제타격 폭언'이라고 주장한 뒤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전화통지문)을 남측 수석대표에게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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