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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2개 생필품 집중관리, 옛날 방식 아니다"

최종수정 2008.03.28 14:47 기사입력 2008.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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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물가를 잡기 위해 52개 품목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옛날 방식이 아니라 물자수급을 통해 시장경제원리로 물가를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염곡동 한국소비자원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 생활필수품 52개 품목의 집중관리를 강조한 새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대책이 70년대식 가격통제라는 비판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선진국은 물가는 비싸지만 생필품 값은 싸다. 기초 생필품 값은 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면서 "물가가 오르더라도 최소한의 물자는 값이 싸서 서민의 기본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내외 시세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수급조절을 통해 물가를 균형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가상승 요인과 관계없이 올라가는 물가는 담합과 사재기 등 유통과정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공정위가 소비자단체 및 정부 합동으로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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