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원책 선진당 대변인 나흘만에 사임

최종수정 2008.03.23 18:35 기사입력 2008.03.23 18:35

댓글쓰기

전원책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22일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되기 직전 대변인직에서 사임했다. 지난 18일 대변인에 임명된 지 나흘 만이다.

2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전 전 대변인은 최근 공개한 비례대표 선정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 대변인직을 사임했다.

전 전 대변인은 "비례대표 선정 결과를 보면 당과 대중에게 낯선 인물이 전진배치돼 당이 추구하는 이념에 합당한지 의문이 든다"며 "승복할 수 없는 의외의 인물들 때문에 더 이상 대변인직을 수행할 명분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2일 오후 비례대표 명단을 받고 이회창 총재와 직접 통화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 전 대변인이 거론한 부적합한 인물은 비례대표 3번을 배정받은 박선영 동국대 교수와 4번의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명예회장, 6번의 김영주 대한건설협회 부산시 회장 등 비례대표 3~7번 내외의 후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당은 이날 5차 공천자 4명을 발표한 데 이어 24일 6차 공천자를 확정하고 선관위의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께 선대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