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기업 신규채용은 줄고, 청년취업준비생은 늘고"

최종수정 2008.03.23 19:15 기사입력 2008.03.23 19:15

댓글쓰기

대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이 늘고 있지만 매출액 상위기업 일수록 오히려 청년 신규채용을 축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2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와 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DB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1~30위기업의 청년고용은 2005년에 전년보다 11.0% 줄어든 이후 2006년 11.3%, 2007년 12.4% 등 3년 연속 10% 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반해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취업준비생(15∼29세)은 2003년 26만8000명 수준이었으나 2004년 29만7000명, 2005년 35만1000명, 2006년 41만3000명, 2007년 41만7000명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
권 부연구위원은 “새정부는 기업과의 사회적 협약을 통해서 대기업의 청년 신규채용 축소경향을 완화하는 한편, 양질의 고용창출형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