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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여죄 단서, 여죄 수사에 주력

최종수정 2008.03.24 00:31 기사입력 2008.03.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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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두 초등생 유괴ㆍ살해사건 피의자 정모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수사중인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23일 정씨가 2004년 7월 군포에서 실종된 여성 정모(당시 44세)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과 관련, 이를 뒷받침할 물증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안양경찰서 한 관계자는 "정 씨가 군포 실종 여성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만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확보한 증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두 어린이 살해사건 조사 때 정씨가 말을 자꾸 바꿨던 점을 고려해 신빙성 있는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정씨는 21∼22일 조사에서 실종된 정씨를 살해해 시신을 시흥 월곶포구에서 바다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고 22일 현장검증 때 "그에 관해 경찰에 다 밝혔다"고 취재진에 확인했다.

이혜진(11)ㆍ우예슬(9)양 살해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현장검증 결과 나타난 세밀한 부분에서의 차이점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경찰은 이 두 사건을 중심으로 한 수사를 마무리한 뒤 25일 사건기록과 증거물 일체를 정씨의 신병과 함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찾지 못한 예슬양의 일부 시신에 대한 수색작업은 23일 우천으로 일시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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