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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패밀리기업대출’ 출시

최종수정 2008.03.23 11:25 기사입력 2008.03.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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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대표 상품인 ‘패밀리 기업대출’의 적용 대상을 모든 대기업으로 확대하고, 공급 재원으로 1조원을 책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패밀리 기업대출’은 기업은행과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표준 협약’을 체결한 후, 해당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을 추천하면 추천업체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금까지의 상생협력 대출 상품은 특정 대기업과 개별 협약을 맺어 협력 중소기업에 자금이 공급됐으나, 이번에 표준 협약을 통해 모든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현재 삼성, 현대, SK, LG, 롯데, 포스코, KT, 금호아시아나 등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기업은행은 이 상품의 금리감면권을 0.5%p 추가 확대하고, 신용대출 특례한도를 최고 3억원 추가 확대해 금리와 대출한도를 우대한다.

또 시설자금대출의 경우 20억원 이하 사업장 또는 부지 매입자금에 대해서는 시가조사로 대체하는 등 대출 절차를 간소화했다.

‘패밀리 기업대출’을 원하는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은 기업은행 기업마케팅부(02-729-6372)나 인근 기업금융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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