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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친환경사업 가속화

최종수정 2008.03.23 10:59 기사입력 2008.03.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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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美 에너지 전문가 환담

미국 유수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SK에너지를 방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SK에너지에 따르면 미국의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제프 빙거먼(Jeff Bingaman) 에너지·자원위원회 위원장(상원의원)과 로버트 사이먼(Robert Simon) 박사 등 미국의 저명한 에너지 전문가 일행이 지난 21일 대전 대덕에 위치한 SK에너지 기술원을 방문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직접 나와 이들을 환대하고, 면담을 통해 SK에너지의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에 대한 양국간 민간 기술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 회장은 "향후 에너지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동 노력과 연대가 필요한 만큼 미국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고 화답했다.

또 최 회장은 "SK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사업이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빙거먼 위원장은 SK에너지가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장착된 자동차에 직접 시승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SK에너지는 2006년 9월 국내 최초로 실재 차량 탑재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기후협약, 환경기술 등은 조만간 다가올 전 세계적인 어젠다"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사업에 대한 한국의 기술력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업계는 SK에너지가 정부의 미래 유망환경기술 개발 등 환경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더욱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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