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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루빈 전 재무 "정부, 공적자금 투입 나서야"

최종수정 2008.03.23 16:43 기사입력 2008.03.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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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루빈 씨티그룹 회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주택 차압 증가를 막기위해 공적자금 투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루빈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택 차압의 증가로 신용경색이 악화되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JP모간체이스를 통해 베어스턴스에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제는 공적 자금 투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미국의 2월 주택 차압건수는 22만3651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60% 급증했다. 부동산 전문 연구소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주택차압건수는 26개월 연속 증가했다. 차압은 미국내 557가구당 1가구 꼴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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