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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女兒보호 대책 필요"

최종수정 2008.03.22 18:06 기사입력 2008.03.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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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여아(女兒)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22일 오전 무교동 여성부 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 앞서 “여자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제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안양 초등학생 유괴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 때문에)국민들의 마음이 우울하고 편치가 않다”며 “소외된 지역부터 늦게까지 학교에서 생활하고 학교가 책임지고 집으로 돌려보내 주는 사회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여성부가 여성, 청소년 안전에 대해 제도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여성부가 여성의 지위향상, 양성평등 등 성 인지와 관련된 여러 일도 해야 하지만 보다 구석구석 취약한 여성들에 알뜰하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여성부 업무와 관련, "어떤 분야도 여성부와 연관되지 않는 게 없다. (따라서) 여성부는 단독으로 업무를 하기보다는 모든 부처와 함께 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는 집행부처가 아니다. 집행해야 할 일은 시.도에서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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