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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비천무'는 21일 13회에서 8.9%, 마지막회에서 8.7%에 머물렀다.
지난 달 1일 첫 방송부터 21일 마지막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10.3%로 기대에 못미쳤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 역시 1회 14.3%였다.
'비천무'는 제작 4년 만에 14회로 압축 편집해 방송됐지만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데다 더빙으로 어색함까지 더해져 호응을 얻지 못했다.
오는 28일부터는 김지훈, 이소연 주연의 '우리 집에 왜 왔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