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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천 내정 완료...안강민 "강남권 엄정 심사했다"(종합)

최종수정 2008.03.17 06:30 기사입력 2008.03.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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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천내정 완료.. '친朴' 이혜훈 서울 서초갑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6일 저녁까지 모든지역의 공천 심사를 마쳤다.

안강민 공심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벨트' 와 함께 총 21명의 공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과 관련, "강남권의 심사도 의정활동과 역량, 당 기여도 등 각 항목에 따라 엄정 심사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지난 2월12일부터 한달여간 일요일도 없이 국민이 원하는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수도권 심사는 전문가 중심으로, 충청ㆍ호남은 당 정체성과 지역사회 활동을 중심으로, 영남권은 개혁지향적 방향으로 후보를 공천했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목요일 발표한 영남권 후보 공천에 이어 오늘 발표한 강남권역도 국민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었다"면서 "강남권역에서도 현역 의원 3명이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밝힌 바와 같이 공심위는 제18대 국회의 시대적 사명을 깊이 인식, 국민공천, 공정공천, 실적공천 등 3대 원칙 하에 공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시간상 제약으로 만족할 만한 심사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깊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국민 여러분이 한나라당에 보여준 뜨거운 애정과 질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어 이명박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 12명을 교체해달라'고 한 데 "그것은 우리가 이미 검토했던 부분이었다"면서 "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윤리위원장이 어떤 발표를 했는지 보지를 못했다"면서 "(최고위원회에서) 인준이 보류된 지역에서 2곳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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