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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윤리위원장 "14명 공천 줄수없다"

최종수정 2008.03.16 17:47 기사입력 2008.03.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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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16일 공천과 관련 "당헌당규에 위배된 사람을 공천한 것에 대해 당 최고위원회에 내일 공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잘못된 공천자 14명이 있다고 말하고 "이 사람은 이미 언론에 언급된 사람"이라며 김택기, 이학재, 안병용, 송광호, 이종혁, 윤영, 정재학, 정덕구, 이현재, 최종찬, 박상은, 현기환, 김호연, 장제원 후보를 지목했다.

인 위원장은 현재 윤리기준에 합당하지 않은 내정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천심사위원회에 말해왔고 그런 상황속에서 내정된 공천후보자를 검토하고 "특별히 접수된 진정서를 공식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어서 오늘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오늘 당윤리위원회는 총 11명중 10명이 참석해 회의를 가졌다.

안 위원장은 5가지 건의사항이 있다고 말한뒤 이것을 내일 당 최고위원회에 공식건의키로 했다.

첫째, 금고이상형의 선고를 반은 사람중 공천후보로 내정된 것. 그는 "당규 3조2항에 벌금형 확정자도 공천신청조차 못하게 됐는데 이런 사람이 내정자가 됐다면 당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김택기, 이학재, 안병용 후보를 언급했다.

둘째, 경선 불복후 탈당한 사람이 공천내정된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이런 사람이 4명이 있는데 그중 한사람은 최고위에서 보류됐고 3명은 승인됐다"고 말한뒤 "이사람들 또한 당규에 의해 공천을 줄수 없으므로 취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송광호, 이종혁, 윤영, 정재학 후보자가 해당된다고 지목했다.

안 위원장은 셋째로 당윤리뿐 아니라 정치적 윤리에 있어서 잘못된 철새정치인 4명을 지목하며 이연재, 최종찬, 박상은, 현기환 후보자 교체를 요구했다.

그는 넷째로 비리연루와 관련된 김호연, 장제원 후보자, 두사람에 대해서도 공심위에서 잘 살표보도록 건의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비리와 부적격한 사실이 왜 공천확정후 나타나는지에 대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확정후 언급되는 상황에 대해 "공심위가 단시일내에 심사하려니 물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고 당사자가 고의로 은닉하거나 누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번 건의안에 대해 "윤리위는 애매한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헌당규 사실을 확인하기때문에 표결이 필요없다"며 거의 만장일치의 공식적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건의안에 대해 "우리는 공심위의 권한을 침해할 생각이 없으며 당헌당규의 기준에서 어긋난 공천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후보자들이 심사전 비리.부적격 사실을 누락한 것에 대해 "발견되면 총선이 끝난뒤 윤리위에서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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