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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 일본공연 후 '일본가요계' 눈도장

최종수정 2008.03.16 15:17 기사입력 2008.03.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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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가 지난 8일 가수 테이의 일본 도쿄 콘서트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해 열창하고 있다.


가수 '휘'(본명 박병건)가 일본 공연 게스트 출연의 경험을 발판 삼아 '한류스타'로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지난 8일 가수 테이의 일본 도쿄 단독 콘서트에 초대가수로 출연한 그가 테이의 뒤를 이을만한 발라드 가수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것.

일본 무대에 선 뒤 휘는 일본 현지 언론으로부터 인터뷰 제의를 받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당시 휘는 가수 투썸(Two some)과 함께 오프닝 게스트로 등장, 싱글앨범 타이틀 곡인 '사랑에 미친 남자'를 열창했다.

휘가 아직은 대중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음악 매니아 층 사이에서는 이미 상당한 고정팬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

이때문인지 이날 공연에서 단 한 곡을 부르는 그를 보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은 팬들도 있었다.

첫 번째 싱글앨범은 이미 지난해 7월께 발매됐다. 따라서 휘는 100% 신인가수는 아니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확실히 각인시키지 못한 만큼 이번 일본 공연무대가 휘에게는 가수 활동을 위한 새로운 도약기가 된 셈이다.

휘의 가장 큰 장점은 작사, 작곡이 가능하다는 것.

총 4곡이 수록된 싱글앨범에서 '6711'이란 곡은 휘가 직접 가사한 곡이다.

휘가 자주 타고 다니던 버스에서 한 여성을 보고 느꼈던 것을 가사로 옮긴 것으로 제목 '6711'은 당시 버스 번호였다고 한다.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전자디지털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휘는 음악성을 가다듬으며 두 번째 싱글앨범과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록밴드 보컬로 활동했던 만큼 발라드 외에 록음악을 하겠다는 욕심도 있다.

싱글앨범을 내고 처음 데뷔했을 당시 가수 휘성의 팬들로부터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강한 항의를 받기도 했다는 휘.하지만 그는 요즘 실력파 가수 '휘'로 성장해 가며 가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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