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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금융회사 선택 '수익성보다 안전'

최종수정 2008.03.16 12:15 기사입력 2008.03.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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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금융회사 선택시 수익성보다도 안정성을 좀더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낮은 수익률에 대해서는 불만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금융회사 이용실태, 금융정보 인지도 및 금융소비자교육 등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의식을 조사한 결과 거래회사 선택시 금융회사의 안전성(25.8%)을 가장 중요시하고, 금융상품의 내용(24.2%), 서비스의 다양성(13.8%)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30.6%) 및 증권·자산운용(30.1%) 부문이 안전성, 보험부문(26.8%)은 상품내용을 가장 중요시했다.

금융상품 선택 시 주로 금융회사 직원 및 홍보물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며 응답자의 약 절반 이상이 상품 및 약관내용 설명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금융소비자 교육과 관련해 투자부문상품에 대한 교육수요(31.4%)가 많았고, 교육방식은 대중매체인 매스컴(35.4%), 실시기관은 금융회사(42.0%)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동산시장 침체와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펀드판매 호조로 경제생활에서 금융상품투자 등 금융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56.4%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1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금융자산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거주 20세 이상 국민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이뤄졌다.

한편, 금감원 이미지에 대한 호감도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전년의 31.9%에서 54%로 무려 22.1%v포인트나 높아졌고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금융정보는 주로 신문·방송을 통해 접촉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분쟁시 대처방법으로는 주변사람의 자문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71.4%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활용 및 직접 법률조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을 이용한다는 답변은 2006년 24.1%에서 지난해 28.6%로 4.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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