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이홍렬 "'몰카' 때 박철이 과도하게 접촉해 화났다"

최종수정 2008.03.17 01:00 기사입력 2008.03.16 11:31

댓글쓰기



박철이 이홍렬에게 무릎을 꿇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에 방영된 스토리온 '박철쇼'에는 '뺑코' 이홍렬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홍렬은 2000년 '이홍렬쇼'의 한 코너인 '유부클럽'에서 박철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홍렬과 박철은 '유부클럽' 때의 해프닝을 털어놓으며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박철은 "당시 이홍렬의 몰래 카메라를 시도했는데, 의도하지 않았던 과도한 신체적 접촉 때문에 선배가 많이 화가났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이 막을 내릴 위기까지 갔었다"며 웃지 못할 사건을 회상했다. 함께 진행을 했던 권오중, 표인봉, 박철이 몰래카메라를 꾸미면서 장난끼가 발동해, 그만 이홍렬의 중요한 부위(?)를 만지게 됐기 때문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 이홍렬은 정색을 하며 화를 냈고, 급기야 박철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고. 이홍렬은 "지금 생각하면, 괜찮다고 넘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는 가볍게 넘기지 못했다"며 "그 손이 박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해 MC 박철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철은 권오중이 저지른 사건(?)이라며 "오중아 제발 나와서 얘기 좀 해주라"며 애절하게 애원하기도 했다.

이홍렬은 "송해 선생님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한 방송활동을 하고 싶은 것이 소망"이라며 "방송활동 한지 벌써 30년이 됐는데 과분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