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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금리 두달만에 오름세

최종수정 2008.03.17 03:42 기사입력 2008.03.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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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준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의 상승으로 두달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번 주초 3개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를 연 6.53~7.23%로 지난 주초보다 0.06%포인트 인상했다.

주간 기준으로 하나은행의 주택대출 금리가 상승한 것은 지난 1월14일 이후 처음이며 인상 폭은 작년 12월17일 0.07%포인트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환은행은 연 6.30~7.48%로 0.06%포인트, 기업은행은 연 6.11~7.48%로 0.01%포인트 인상했다.

국민은행은 연 5.87~7.47%로 0.04%포인트 올렸으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연 6.11~7.61%와 연 6.21~7.61%로 0.04%포인트씩 인상했다.

변동금리형 주택대출의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양도성 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14일 현재 5.23%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은행채 금리에 연계되는 고정금리형 주택대출의 금리는 2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의 이번 주초 3년 고정금리형 대출 금리는 연 6.43~8.03%로 1주일 전보다 0.30%포인트 치솟았다.

지난 3일 이후 2주간 0.35%포인트 상승했으며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에 비해서는 0.38%포인트 급등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지난 주초에 비해 0.29%포인트 급등한 연 6.77~7.67%를 기록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연 7.34~8.04%와 6.69~7.19%로 0.25%포인트씩, 신한은행은 연 6.71~8.11%로 0.2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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