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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림픽 손님, 무공해 전기차로 모십니다"

최종수정 2008.03.13 14:37 기사입력 2008.03.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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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전동 자동차 등 약 500대의 무공해 자동차를 운행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각)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완강(萬鋼) 중국과학기술부 부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미디어센터에서 과학기술분야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올림픽 기간동안 무공해 차량을 운행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완 부장은 "주요시설에 전기자동차 등 무공해 차량 500대와 혼합동력 차량 및 1000여대의 가스차량 등 저공해 차량을 투입해 환경친화적인 올림픽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01년 7월부터 베이징올림픽 개최가 확정되자 대기 개선을 위해 1200억위안(약 16조6104억원)의 자금 투입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월 초순에는 베이징 인근의 발전소와 시멘트 공장 등을 임시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낡은 버스ㆍ택시 1만5000여대도 거리에서 사라졌다.

한편, 최근 여자 테니스 1위인 벨기에의 쥐스틴 에넹에 이어 에티오피아의 '마라톤 황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까지 '대기오염'을 이유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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