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10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뚝섬 '갤러리아 포레' 1순위 청약에서 공급면적 377㎡의 펜트하우스(2가구 모집)에 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3.3㎡당 분양가는 4598만원으로 국내 최고 분양가(3.3㎡당)를 갱신했다.
그러나 나머지 233㎡, 267㎡, 297㎡, 330㎡ 등의 주택형에는 한 사람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날까지 '갤러리아 포레'에 청약한 사람은 지난 7일 특별공급분 233㎡ 주택형 1명을 포함, 모두 3명이다.
이날 미달된 각 주택형별 주상복합아파트는 11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