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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부양 위해 5개 펀드 설립 승인

최종수정 2008.03.11 00:26 기사입력 2008.03.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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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 5개의 펀드 설립을 추가로 허용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증시 부양을 위해 최근 산업기금운용, 화푸, 창신, 갤럭시, 이민 등의 5개 자산운용사에 펀드설립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CSRC가 지난달 5개월 만에 펀드 판매 재개를 허용한 뒤 12번째 상품이 시중에 나오는 셈이다.

통신은 CSRC가 불안한 자국 증시를 떠받칠 목적으로 최근들어 새로운 펀드 설립 승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승인된 펀드의 총 모집자금 규모는 1000억위안(약 13조원)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에 승인을 받은 펀드가 장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현재 신규 공급 물량은 많지만 매수 주체와 주도주는 없어 이번 조치가 어느 정도 효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거래세 인하를 검토하는 등 증시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과 경기 긴축으로 인한 기업 수익성 악화 우려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물량 부담까지 더해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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