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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발생시, "식품관리 이렇게 합시다"

최종수정 2008.03.10 17:33 기사입력 2008.03.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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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로 인해 식품 오염 및 국민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요령'을 마련했다.

식약청은 지난 3일 각 지방식약청 및 16개 시·도에 시달하고, 식품관련 업소 및 일반가정에도 적극 홍보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황사대비 식품안전관리 요령'의 주요내용을 보면, 황사예보가 발령되면 황사 발생 전에 과일·채소류 및 수산물 등 평소에 포장되지 않고 유통 판매되는 식품은 랩이나 용기에 넣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식품의 원료 및 완제품은 실내에 보관하되, 부득이 야외에 보관할 시에는 비닐 등을 씌워야 하며, 식품제조·보관시설은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미리 조치해야 한다.

황사가 발생했을 때에는 식품 제조·보관시설은 외부공기의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하는 한편, 기계·기구류 등은 철저하게 세척 한 후 사용해야 한다. 종사자들은 위생복을 자주 갈아입고 손, 등에 의해 2차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식약청은 황사가 사라진 후에도 식품 제조·가공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 및 조리기구와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류 등 원재료는 충분히 세척해 사용하고 영업소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황사가 발생되면 일반 가정에서도 황사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꼭 닫고 섭취하고 남은 음식물은 뚜껑을 덮어 보관하며, 외출하고 돌아 왔을 때에는 반드시 손 등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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