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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술 취한 장면, 진짜 술 마셨다"

최종수정 2008.03.11 14:04 기사입력 2008.03.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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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가 "술에 취해 우는 장면은 정말 술을 마시고 촬영했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1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서클'에서 열린 XTM 드라마 '앙녀쟁투'의 쇼케이스에서 "처음 연기하는 것이고 너무 추운 날씨라 도저히 눈물이 나질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파니는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결심해 술을 마시고 촬영에 들어갔다. 술에 취해 상대 배우에게 업혀 울고불고 하는 신이었는데 정말 리얼한 상황이었다"고 웃었다.

그녀는 또 다른 눈물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촬영 첫 날에도 우는 신이어서 전날 펑펑 울면서 연습을 하고 갔다"고 밝힌 이파니는 "그런데 막상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둘러 쌓인 곳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속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직도 내 연기에 점수를 주기는 좀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한 그녀는 "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파니는 '앙녀쟁투'에서 톱모델 지우 역을 맡았다. 지우는 톱모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성은을 지독하게 괴롭히는 캐릭터다. 모델 아카데미를 무대로 모델지망생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앙녀쟁투'는 오는 15일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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