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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李계 이원복의원 "무소속으로라도 출마"

최종수정 2008.03.10 14:27 기사입력 2008.03.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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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명박 계열로 한나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이원복 의원(인천 남동을)이 "제18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선거심사가 친이ㆍ친박 계열간 알력다툼으로 치달으면서 자신의 친이측의 희생양으로 전락한 바 있다면서 재심의를 거듭 요구해 왔다.

이 의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10년간 여당에 몸담고 있으면서 한나라당을 비난하던 후보는 공천하면서 한나라당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은 공천에서 탈락시켰다"며 "한나라당의 이번 공천은 몰상식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그는 공천 재심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의원을 지지하는 인천 남동을의 사회단체 회원과 당원협의회 당직자 등 200여명은 지난 9일 "인천 남동을에 공천내정자로 발표된 예비후보는 지난 2월11일 선거출마 및 투표를 목적으로 본인과 가족을 남동구에 위장전입 신고해 주민등록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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