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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회원국 ‘EMS 배달 서비스 확대’ 논의

최종수정 2008.03.10 14:20 기사입력 2008.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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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11~13일 포스트타워서 ‘카할라 국제전략사업 BOD’ 개최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EMS)를 제공하고 있는 9개국 우정청 국제전략사업 집행이사들이 서울에 모여 글로벌 특송 시장 경쟁력 차별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중국, 일본, 미국, 홍콩, 호주) 6개국과 유럽(영국, 스페인, 프랑스) 3개국 우정청이 참여하는 ‘카할라(Kahala) 국제전략사업 집행이사회(BOD)’를 11일부터 3일간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9개 우정청은 이번 회의에서 ▲민간 특송업체 시스템보다 강력한 EMS 배송 네트워크 구축 ▲영국과 프랑스로 배달보장서비스 확대 ▲올해 시행하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시스템 기반의 카할라 EMS 신상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약속한 배달 날짜보다 하루라도 늦으면 우편요금 전액을 보상해주는 EMS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가의 확대를 집중 논의한다.

우본은 이번 회의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배달보장 서비스 대상국가로 결정될 경우 한국은 연간 총 국제특송 발송물량(지난해 약 450만 통) 중 배달보장 물량이 현재 75%에서 10%가량 늘어 400만 통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특송 성장률은 7.6% 상승하고, 연말연시에도 정시 배달률이 98.9%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우체국 국제특송 서비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할라 국제전략사업은 9개국 우정청이 국제특송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 EMS 배달보장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우체국 국제특송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했다.

정경원 우본 본부장은 “우체국 EMS는 민간업체 보다 30% 가량 요금이 싸면서도 배송서비스가 정확하다”면서 “집행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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