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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부, 어려운 지방경제 먼저 해결할 것"

최종수정 2008.03.10 14:20 기사입력 2008.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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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므로 정부가 추구하는 방향도 어려운 지방경제부터 먼저 해결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지역언론사 편집국장단 초청 오찬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행정구역단위로 (지방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 했으므로 큰 효율이 없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광역적 측면에서 지방경제를 살리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소한 광역화된 단계를 만들어 키워야 지방도 수도권 못지않게 키울 수 있다"면서 "경남 따로, 부산 따로, 광주·전남을 따로 하는 등 행정단위로 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도 서울·경기·인천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므로 경쟁력이 있다. 그럼 점에서 지방신문이 특히 가장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고 지방정책에 관심이 많아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가 지방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새 정부의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청와대 측은 이날 지역언론사 편집국장단 오찬간담회와 관련, "새 정부 모토 중 하나가 지역경제가 발전해야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것"이라면서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지방언론사 간부와 가장 먼저 오찬간담회를 갖게 된 이유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찬회동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류우익 대통령실장, 김중수 경제수석,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이동관 대변인 등이 배석했고 경남일보 이선효, 경인일보 김종남, 부산일보 장지태 편집국장 등 지역언론사 37개사 편집국장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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