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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노사 하나될 때 일자리 창출도 가능"

최종수정 2008.03.10 12:08 기사입력 2008.03.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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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노사가 하나가 될 때 경제가 살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노총 창립 62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한국노총은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불합리한 노동운용의 관행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고 극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노총은 그동안 노동운동의 중심으로 국가발전과 노동자 권익 보호에 크게 공헌해왔다"고 평가하고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날 투쟁과 대립의 타성에서 벗어나 상생과 협력의 실용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는 노사관계 선진화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노사간 자율협상은 최대한 보장하고 법과 원칙은 엄정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선진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물론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기업들도 투명경영으로 신뢰를 쌓고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와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때 우리 경제는 다시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한국노총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있는 경제주체로서 선진 일류국가라는 시대적 과업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조합총연맹 창립 6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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