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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이삭줍기 철새잡이는 정치파괴"

최종수정 2008.03.10 10:20 기사입력 2008.03.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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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삭과 철새들을 마구잡이로 빨아들이는 정치환경 파괴행위가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탈락한 인사들을 영입하려는 자유선진당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강재섭 대표는 또 "지역주의 정당은 국민통합의 걸림돌, 반역사적 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최고위원실이 현역의원들의 공천탈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공천, 누구를 밀었느냐를 가지고 공천하지 않는 공정 공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공천탈락에 반발하는 의원들을 의식한 짧은 발언으로 공개회의를 마쳤다.

앞서 배일도 의원은 10일 한나라당 최고의원회의를 앞두고 강재섭 대표에게 서류봉투를 건네며 공천재심을 요구했고, 고조흥 고희선 의원등도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자신이 탈락한 공천심사의 부당성에 대해 거듭 재심을 요청했다.

또한 이원복 의원은 회의실 앞에서 "10년 야당시절 충복을 이렇게 내버리면서 한나라당 잘되나 보자. 당지도부는 모두 사퇴하라"고 말했다.

비공개 회의직전, 서울 영등포갑 지역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고진화 의원의 지지자인 문병렬 서울시의원이 "표절 판결 전여옥은 공천 반납하고 가계 공천 이상득은 사퇴하라"며 구호를 외치며 사전에 준비한 문건을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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