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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공심위 재심 해달라" 거듭 요청

최종수정 2008.03.10 09:46 기사입력 2008.03.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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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정책위원장이 다시 한번 공심위의 재심을 요청하고 나섰다.

안 전 위원장은 10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2002년 대선 자금 수사는 저 뿐만 아니라 당시 이상수 사무총장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이 모두 당을 위해서 또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책임을 진 것"이라며 " 공심위에 그런 분들에게 기회를 주도록 재론, 재심을 요청한다" 고 밝혔다. 안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전 위원장은 "당 지도부는 추후 총선 결과와 관련해 공심위를 구성한 책임은 져야할 것"이라며 밝혀 불만이 적지 않음을 암시했다.

또한 안 전 위원장은 "노무현 측근으로서 대통령 퇴임과 함께 마감할까도 했는데 지역주의를 극복한 정책 · 노선 중심의 정당 정치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90년 YS가 3당 야합하기 전에는 영남에도 야당이 있었다. 이제 저희 세대가 극복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당과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면서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공천을 신청했다 안 되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식의 길은 걷지 않으려 한다"고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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