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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청담동 호스트' 파격 변신

최종수정 2008.03.11 14:03 기사입력 2008.03.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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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영화 '비스티 보이즈'(감독 윤종빈)에서 소위 잘나가는 호스트 '청담동 NO.1 텐프로'로 파격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발레교습소'의 수줍음 많은 소년에서 '6년째 연애중'의 능글능글한 남자친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윤계상은 '비스티 보이즈'에서 청담동 밤세계 최고의 에이스라는 이색적인 캐릭터에 도전, 데뷔 후 최대 변신을 시도했다.

그가 연기한 승우는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매너로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텐프로 호스트. 화려한 밤의 세계에 몸 담고 있으면서도 부유했던 과거를 잊지 못해 '밤 세계' 사람들을 믿지 않고,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는 신념으로 살아가는 캐릭터다.
'비스티 보이즈'에서 잘나가는 에이스 호스트로 변신한 윤계상[사진=와이어투와이어]

이를 위해 윤계상은 캐스팅 직후부터 한번도 접해본 적 없는 텐프로들의 세계에 입성하기 위해 캐릭터 분석과 대사 연습에 몰두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익히기 위해 직접 텐프로 종사자를 만나보는가 하면, 'TC', '공사' 등 텐프로들이 사용하는 생소한 용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실생활에서도 단어들을 사용하는 등 '진짜 텐프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텐프로의 '옷발'을 위해 몸매 가꾸기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평범한 캐릭터가 아니라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것으로 보인다.

'용서받지 못한 자'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끈 윤종빈 감독의 신작 '비스티 보이즈'는 누구나 입성을 꿈꾸는 최고의 장소 청담동을 무대로 '하루를 살아도 느낌있게 살고 싶은' 텐프로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얼하게 그렸다. 4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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