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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한전·마사회·산은 등 31개 공공기관 감사 착수

최종수정 2008.03.10 09:04 기사입력 2008.03.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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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0일 한국전력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산업은행 등 31개 공공기관의 경영실태 감사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공공기관 경영실태 감사' 중 1단계 감사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와 관련, "정부조직 통폐합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행정조직의 구조조정에 발맞춰 그동안 방만운영을 지적받은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 불필요한 지방조직·자회사 및 해외지사·사무소 운용 ▲ 부적격 직원 채용 ▲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 각종 공사나 물품의 고가구매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공시와 이사회 운영 등 관리시스템 작동 여부는 물론 공기업 경영혁신 추진실태 등 그간 감사결과 조치 이행실태 등이 중요한 점검대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원이 오늘부터 감사를 실시하는 공공기관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시장형 공기업(6) :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 준시장형 공기업(17) : 한국석유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감정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토지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산재의료원(이상 실지감사), 한국조폐공사(서면감사)

◆ 금융 공공기관(8) :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증권예탁결제원, 수출보험공사(이상 실지감사), 한국수출입은행(서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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