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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월 실적호조로 안정성 확인..매수[CJ證]

최종수정 2008.03.10 08:30 기사입력 2008.03.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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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2월 실적호조로 실적 안정성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만1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2월 실적은 총매출 9189억원, 순매출 7714억원, 영업이익 6933억원을 기록, 전년동월대비 각각 4.8%, 2.3%, 12.5% 증가했다"며 "설 행사 기간 차이에 전년동월의 높았던 실적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전년동월 높았던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2월 매출호조는 ▲2월 초 까지 이어진 설 수요 효과와 ▲이마트 신규점 매출증가 등에 기인한다"며 "2월에더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 성장율보다 높았던 이유는 백화점 부문에서 전년 죽전점 오픈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요인이 없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월을 포함한 1분기 실적은 1~2월 실적호조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다만 최근 물가상승 압박을 높이는 대내외 경기불안은 향후 소비심리 둔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소매업체에는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물가상승폭이 높아질 경우 소비자들의 저가 유통채널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마트 비중이 높은 신세계는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실적방어 여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마트의 바잉파워 상승과 PL상품 비중확대에 의한 수익개선 효과 등이 소비경기 부진시점에는 실적하락 방어 요인이 되고 소비개선 시점에서는 실적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소매주가 조정 기간이 지속될 경우 신세계 주식가치의 안정성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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