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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펀드 잘~ 나갑니다 [머니&머니]

최종수정 2008.04.30 18:42 기사입력 2008.03.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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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쭉쭉 빠져도 양호한 수익률


현재 판매되고 있는 금융공학펀드 가운데 동부 델타펀드 시리즈는 그야말로 효자상품으로 통한다.

지난해 11월 델타 펀드의 설정액이 처음으로 1조원대를 돌파한 이후 2월25일 현재 수탁고는 1조448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가 운용기간 동안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존할 수 있고, 변동범위가 -20~20%일 경우는 최대 20%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만기 시점의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시점과 동일하더라도 10% 정도의 수익을 낸다.

지난해 7월 설정된 '델타사모파생상품2호'는 2월25일 현재 코스피200 지수가 6.18% 하락한 상황에서 7.02%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맵스운용의 RCF챌린저 시리즈도 인기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가 3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9%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고, 90일 이후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설정된 '프리미엄RCF파생9호'는 12월31일 기준으로 주가지수는 4.49% 하락했지만, 0.71%의 기간수익률을 보이면서 주가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우수한 편이었다.

교보투신운용도 최근 'PRF' 시리즈를 선보였다. 주가지수가 3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주가 수준에 따라 연수익 7.0~13.0%를 추구하고, 30%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만기일 지수가 -9.5% 이상일 경우 최대 16% 수익을 목표로 한다.

일부 채권에 투자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다.

푸르덴셜증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언제나 가입할 수 있는 '알파채권혼합펀드'를 운용중이다. 주식에 약 30%를 투자하며 적립식 투자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어 개인들이 투자하기가 용이하다.

대신증권도 최근 지수가 일정 수준까지 하락해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플러스 알파 수익까지 추구하는 '대신 포르테 파생상품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확정하고, 지수가 하락하면 주식을 매수해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됐다.

한편 금융공학펀드는 대부분 판매되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운용사별로 판매 현황을 챙겨야 한다. 운용사별로 계약을 맺은 증권사 창구를 통해 한 달에 1~2회 정도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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