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애널리스트는 "한미가 동아제약의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그만큼 주식이 매력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강신호 외 특수관계인, 오츠카, 주요 우호기관 포함 지분율이 30%라는 점에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올해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매출 호조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티렌은 작년 매출액 602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자이데나는 작년 매출액은 112억원이었으나 올해에는 150억원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 밖에 위장운동촉진치료제, 아토피치료제, 천식치료제 등이 2010년 발매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건의 신약 상용화시 각각 500억원 매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