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애널리스트는 "농심이 원부자재 구매 시 직거래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을 확대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구조조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수백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밀가루 등 곡물 관련 재료비 상승 부담을 상쇄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지난해 R&D센터 완공, 포승 물류센터 설립으로 늘어났던 유형자산 투자 부담도 올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장기성장 전략에서 발표될 신사업 진출이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이뤄 주가를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