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4만대 소형차 생산
혼다는 2010년까지 연간 생산능력 24만대를 목표로 신공장에서 엔진과 주요 부품을 일괄 생산하고 자동화 라인을 도입해 제조 비용을 30% 정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휘발유 가격 급등과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글로벌 기업간 소형차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차 부문에서 일본 국내 1, 2위를 달리고 있는 다이하츠 공업과 스즈키와의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신설 공장은 현재 혼다의 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는 자회사 하치요공업의 욧카시 제작소 근처에 건설할 예정으로 당분간 생산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신문은 전했다.